이승철 아내 재산 딸 은퇴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와 딸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이승철은 이날 성대 수술로 인한 괴로움과 불안감부터 젊은 시절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승철은 집안에서 음악한게 가장 불효였다고 말하며, 친 형은 결혼하기 전까지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털어놨죠.

 

지금의 아내와는 3개월 열애만에 프러포즈를 했으며, 두세달 사귀다 헤어졌다가 두달만에 다시 만났다며 독신주의자였지만 결혼했다고 털어놨네요.

이승철은 부인이 2살 연상이라 편하다며, 아내가 결정하고 통보받는 입장이라고 털어놨습니다. 

반대로 단점에 관해서는 “지적질이다. 결정을 혼자 하고 통보를 받는다”고 밝혔는데, 이에 PD 아내를 둔 신동엽은 “나는 연상연하가 아닌데도 통보를 받는다”고 공감하기도 했네요.

이어 아내 집안이 막강한 재력가이자 사업가인 덕분에 회사 재정도 소소한 것 까지 정리가 잘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성대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은 1년 동안의 마음고생도 털어놨는데, 목에 물혹이 생겨서 수술을 하고 한달반동안 묵언 수행했다고 합니다.

글자를 치면 읽어주는 앱으로 생활했는데, 다른음이 나와 좌절해 은퇴까지도 생각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어해서 옛날 감각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또한 딸이 홍콩에 진학했는데, 아이아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 중 딸이 뛰어서 안길 때 행복하다고 하네요.

오랜 휴식기 끝에 복귀한 이승철은 지난 5일 경기 일산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에 돌입했고, 콘서트는 광역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