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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경북 청도의 숙소에 새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고향이 강원도 평창이라며, 불청 숙소 곳곳을 살펴보면서 “시골 우리집 같다. 중학교 2학때까지 불을 때며 살았다. 아침, 저녁으로 불 때는 당번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숙소에 도착한 남자 청춘들은 방안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안혜경을 보며 깜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안혜경이 가져온 전어로 점심상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죠.
안혜경은 “청도는 지금 전어를 먹기 딱 좋은 날씨”라고 능숙하게 소개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네요.
불청 멤버들과 식사를 한후 안혜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만 20여년 째. 엄마가 뇌경색에 걸려 편마비가 와서 밥을 안하신지 오래되었다”고 집안 사정을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엄마밥을 못먹은지 10년 째라 항상 집밥이 그리웠다”고 털어놓자, 이를 듣고 있던 김혜림, 신효범은 “반찬 다 해줄게. 얘기해”라며 친언니 같은 모습으로 따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배우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 근황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날 기상캐스터 이후 지금은 배우로 활동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루노와는 78,79년생이라며 나이를 터놓기도 했죠.
그리고 이날 구본승의 팬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중학교 때 종합병원 드라마가 좋았다고 말했죠.
현재 연극을 한지 10년 됐다고 말하며, 군부대를 돌면서 특별공연도 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극단 만든지는 5년이 넘었으며, 마음맞는 친구들과 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날 불청 멤버들에게 이혼 결혼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안혜경 이혼이라는 말이 있는데 결혼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죠.
과거 하하와 공개연인이기도 했는데, 이후 인터뷰로 공개연애를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효리와는 동갑 절친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같이 예능에 출연했을때 이효리와는 친하지만 눈치를 보며 노심초사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죠.
이효리와의 인연으로 유기견 보호센터에 가서 주기적으로 봉사를 한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둘이 같이 찍은 화보나 사진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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